"빨래"에서 쉰내 날 때 꿀팁 !!

 

안녕하세요 소시지 마마입니다 😊

 

요즘 날씨도 애매하고, 빨래 양은 많은데 건조가 잘 안 돼서 그런지 자꾸 빨래에서 쉰내가 나더라고요ㅠㅠ 한 번 냄새가 밴 옷은 다시 빨아도 냄새가 잘 안 빠져서 너무 속상하잖아요?  저처럼 아기 옷부터 가족들 운동복, 수건까지 빨래거리가 쌓이는 집이라면 공감하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빨래 쉰내 잡는 꿀팁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제가 직접 해보고 효과 본 리얼 방법들이에요😉

✔️ 쉰내 나는 이유부터 알아봐요

먼저 왜 쉰내가 나는지부터 짚고 넘어가야겠죠? 대부분 이 이유들이에요.

• 세탁조 안에 세균과 곰팡이 번식
• 빨래 후 건조 시간이 길어질 때
• 땀, 피지, 세제 찌꺼기가 잔류할 때
• 빨래를 오래 방치했을 때

특히 요즘같이 햇볕이 애매하고, 실내 건조 많이 하는 계절엔 건조 시간 부족이 주범이에요😓

 

✅ 쉰내 없애는 빨래법 총정리!

1. 세탁조 청소부터 시작하세요

쉰내가 계속 난다면 세탁기 안에 곰팡이 있을 확률 90%예요!
저는 3개월에 한 번씩은 꼭 세탁조 클리너 돌려줘요.

 

👉 세탁조 클리너 없을때  꿀팁: 식초 1컵 + 베이킹소다 3큰술을 넣고, 고온세탁으로 빈 세탁기 돌려도 좋아요.
(단, 세탁기 모델에 따라 권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 필요!)

2. 삶음 기능 활용하기

특히 수건이나 속옷은 삶음 세탁 하면 확실히 냄새가 안 나요.  하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는 쉬운 일아니죠 ㅜㅜ 

👉 할 수 없을 땐? 뜨거운 물 + 베이킹소다에 30분 담갔다가 세탁해도 OK!

3. 세탁물, 바로 널기

세탁기 끝나고 ‘좀 이따 널지 뭐~’ 했다가 쉰내 테러😱
세탁 끝나면 바로바로 널어주세요!

👉 특히 여름엔 빨래 안에 습기가 더 쉽게 생기기 때문에 세탁 후 30분 이내 널기가 기본이에요.

4. 실내건조엔 ‘이것’ 추가하기

요즘처럼 미세먼지 많을 땐 실내건조 해야 할 때도 많잖아요?

• 서큘레이터 or 선풍기 바람 쐬기
• 제습기 or 제습제 함께 사용하기
• 빨래 간 간격 두기 (겹치지 않게!)

그리고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 소량 넣으면 냄새 제거에 효과 있어요!
※ 걱정 마세요~ 식초 냄새는 건조되면 안 남아요!

5. 쉰내 나는 빨래 되살리기

이미 쉰내가 나버린 빨래… 버릴 수는 없죠😢 그럴 땐 이렇게 해보세요.

 

✔ 산소계 표백제 사용해서 다시 세탁
✔ 베이킹소다 + 구연산 넣고 30분 불렸다가 세탁
✔ 빨래 삶기 (특히 흰 옷, 수건류)
✔ 마지막 헹굼 시 식초 조금 넣기

📌마무리 꿀팁!

• 빨래는 세탁보다 건조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 냄새 나는 옷은 따로 세탁하는 것도 방법!
• 드럼세탁기 문은 항상 열어두기, 내부 습기 제거 필수!
• 세탁기 필터 청소도 잊지 마세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매일 집안일과 육아에 바쁜 우리 ! 하지만 깨끗하고 뽀송한 빨래 하나에도 기분이 달라지잖아요💕 쉰내 없이 기분 좋은 세탁 생활, 오늘부터 위 방법들로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저처럼 아기 옷도  돌리는 집이라면 더더욱 중요한 팁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