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후 집안 냄새 제거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소시지마마 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요리하고 나면 특유의 음식 냄새를 아시나요?  남편이 냄새에 민감하다보니 제가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냄새 제거하는 저만의 꿀팁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요리 후, 바로 환기시키기

요리 후 냄새가 집안에 오래 남지 않도록 환기하는 건 정말 중요한 첫걸음인거 같아요. 가능하면 요리 중간중간 창문을 열어서 공기가 순환되게 해주세요. 저는 아이가 옆에 바로 없을 경우에는 창문을 아예 열고 요리해요. 그럼 정말 냄새가 확 빠지는게 느껴지실거예요^^  물론 육아맘이라 창문 여는 게 쉽지 않지만, 잠깐이라도 환기하면 냄새가 빠르게 빠져나가고 공기가 신선해져요. 양쪽에 문이 있다면 같이 열어두면 정말 빠르게 빠집니다 

 

2. 식초나 레몬을 활용한 자연적인 냄새 제거

식초나 레몬은 자연적인 탈취제예요.  요리한 후 남은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식초나 레몬을 활용해 보세요. 식초는 물과 섞어서 컵에 담아 냄새가 나는 곳에 놓아두면 좋고, 레몬은 즙을 짜서 물에 섞어서 끓여주면 상큼한 냄새로 가득 차게 돼요.

 

★자세한 방법은 레몬 껍질을 잘게 썰어서 끓는 물에 넣어주면, 증기와 함께 집안의 냄새가 싹 사라지더라고요! 

3. 양초와 아로마 디퓨저 활용하기

 

향초나 아로마 디퓨저는 냄새를 빠르게 없애주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집안에 다양한 냄새가 섞이는 일이 많지만, 향초 하나만 켜도 기분 전환이 되고 냄새가 금세 사라져요. 하지만 육아맘으로써 저는 아이한테 좋진 않을거같아서 이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가 없는 집이라면 간단하게 하시는 방법 추천드립니다^^ 

4. 베이킹소다로 흡수하기

베이킹소다는 집안의 불쾌한 냄새를 흡수하는 데 아주 유용하더라고요. 요즘은 청소팁하면 베이킹소다 많이 사용하실텐데요.  베이킹소다를 작은 그릇에 담아 냄새가 나는 곳에 두면 냄새를 흡수하면서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데요. 한개의 팁을 더 드린다면 ->  베이킹소다에 몇 방울의 에센셜 오일을 섞어두면, 냄새도 잡고 향기도 더해져서 좋더라고요. 

 

5. 커피 냄새 활용하기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커피 가루활용을 추천드려요. 커피 가루는 악취를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냄새가 나는 곳에 놓아두면 좋아요. 하지만 저는 더 빠르게 냄새를 뺴고 싶어해 냄비에 커피 가루를 담아 잠깐 끓여주고 끄면 금방 냄새를 흡수해줘요. 쉽고 향도 너무 좋아서 저는 이 방법을 사랑합니다 ♥

 

6. 실내 식물 키우기

식물은 공기 정화에 아주 효과적이죠!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면서 자연스럽게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돼요. 특히 스파티필름 같은 식물은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정화해 주면서 집안의 냄새도 잡아줘요.
아이가 있다면 안전한 식물을 선택하여 실내에 두면, 자연적인 방법으로 공기와 냄새를 관리할 수 있어요^^

 

 

 

 

요리 후 집안에 남은 냄새는 정말 신경 쓰이는 부분인데요. 오늘 소개한 방법들을 실천하면서 조금 더 깨끗하고 쾌적한 집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육아와 요리가 모두 힘든 일이지만, 집안 환경이 쾌적하면 기분도 훨씬 좋아지니까요! 😊

여러분은 어떤 팁이 마음에 드시나요?  위의 다양한 방법으로 집안 냄새 제거에 성공하시길 바라며, 또 다른 유용한 팁이 있으면 바로 공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