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시지마마입니다 ♥
요즘은 분리수거가 예전보다 훨씬 까다로워졌다는 거, 다들 느끼고 계시나요?
얼마전 뉴스를 보는데 2025년 들어 달라진 분리수거 규정이 많아서, 너무 헷갈리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이게 플라스틱이야? 일반 쓰레기야?” 고민 많이 했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실천하면서 정리한 최신 분리수거 팁을 공유해드릴게요.
아이와 함께 분리수거하면서 환경교육까지 할 수 있으니 작은 것 부터 함께 실천해봐요🌍
1. 플라스틱류 (투명 vs 유색 구분 꼭!)
✔️ 투명 페트병 (생수병, 음료병 등)
→ 라벨은 무조건 제거!
→ 내용물 헹구고, 찌그러뜨려서 뚜껑 닫아 배출
✔️ 유색 페트병 / PVC 재질
→ 일반 플라스틱으로 분류되며 재활용 효율이 낮음
→ 투명과 섞지 말고 따로 분리
✔️ 플라스틱 용기 (샴푸통, 요구르트병 등)
→ 내용물 비우고, 깨끗이 헹군 뒤 배출
→ 스티커, 이물질 가능하면 제거
💡 소시지마마의 꿀팁: 치약용기, 화장품 튜브는 재활용 불가로 일반 쓰레기예요.
겉보기엔 플라스틱 같지만, 복합 재질이라 분리가 안 된대요. 뒤에 보면 요렇게 표시되어 있어요 ^^
2. 비닐류 (무색/색깔 관계없이 분리수거 가능하나…)
✔️ 깨끗한 비닐
→ 과자봉지, 라면 포장지, 택배 완충재 등
→ 이물질 없도록 털어내기!
✔️ 더러워진 비닐 / 기름 묻은 것
→ 일반 쓰레기
(예: 김포장지, 떡볶이 국물 묻은 포장지…)
✔️ 랩, 스티커지, 접착 비닐
→ 일반 쓰레기입니다!
3. 종이류 (종이컵이랑 영수증은 안 돼요❌)
✔️ 신문지, 책자, 박스류
→ 테이프, 스티커 제거
→ 젖지 않도록 보관 후 배출
✔️ 종이컵, 종이팩(우유팩)
→ 일반 종이랑 분리해서 배출
→ 종이팩은 깨끗이 헹궈 건조 후 종이팩 전용 수거함에!
✔️ 영수증, 코팅 종이, 오염된 종이
→ 일반 쓰레기로 버리세요
💡 소시지마마의 꿀팁: 택배 박스는 테이프, 송장 다 떼고 접어서 배출! 아이와 할때는 "우리 같이 테이프 떼기 놀이하자 " 하면 신나게하더라고요 😄
4. 유리/캔류/고철
✔️ 캔, 병류
→ 내용물 비우고 헹군 뒤 배출
→ 병뚜껑은 플라스틱이면 플라스틱으로, 금속이면 캔류로!
✔️ 깨진 유리, 거울, 도자기, 백열전구
→ 일반 쓰레기
→ 신문지 등에 싸서 '위험' 표시해 주세요!
(미화원분들께서 치우다가 많이 다치곤 한다고해요, 더욱 꼼꼼하게 버려야겠죠)
5. 스티로폼 / 폐건전지 / 형광등
✔️ 스티로폼
→ 이물질 없는 깨끗한 것만 재활용
→ 색이 있거나 음식물 묻은 건 일반 쓰레기
✔️ 폐건전지, 형광등
→ 주민센터, 아파트 내 전용 수거함에 배출
(요건 아이랑 같이 산책하며 배달 미션처럼 해도 좋아요!)
6. 음식물 쓰레기
✔️ 가능한 것
→ 밥, 채소, 과일껍질(바나나 제외), 달걀껍질(잘게 부순 것), 생선뼈 등
✔️ 불가능한 것
→ 티백, 커피찌꺼기, 조개껍데기, 과일 씨, 고춧대 등
💡음식물은 지역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건 거주하시는 구청 홈페이지 한 번 확인하는 거 추천해요!
분리수거, 귀찮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한 소중한 습관인거 다들 아시죠^^💚
저도 처음엔 헷갈렸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정리해보니 훨씬 명확해지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교육도 되는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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